상대방에 대한 평가
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꼭 한가지 있다면, 바로 이것일 것이다.


"상대방을 평가하려고 하지 마세요. 꼭 평가를 해야만 하겠다면, 자신과 똑같은 기준으로 양심껏 평가하세요!"



학교에 다닐때부터 지금까지 주위 사람들이 모였다면, 남을 평가하려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본 것 같다.

도대체 왜 그렇게 평가하기를 좋아하는 걸까?

꼭 필요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.


많은 장점을 제쳐두고 기어이 단점을 추궁해낸다.


솔직히 리더십이 별로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 리더십 평가한다고 설치면서, 그 사람의 단점을 추궁할 때면 정말로 짜증이 난다.

'넌 뭐가 더 잘났냐?'


사람인 이상, 같이 지내는 사람과 계속해서 감정이나 생각을 주고 받으면서 상대방에 대한 느낌이 쌓여간다.

하지만 그 느낌을 상대방에 대한 평가로 연결시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.


자신이 실수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거나 피해를 준 일은 온갖 합리화를 대면서, 남의 실수는 집요하게 파헤친다.


최근에 어떤 일을 보면서 솔직히 실망했다.


'평가란 무엇인가?' 라는 회의까지 들었다...


조직에 대한 적응력, 커뮤니케이션 능력, 성실성, 리더쉽, 책임감....


그 사람의 자기 합리화와 다른 사람에 대한 신란한 비판을 보면서 속으로 화가 나기도 했다.



상대방에 대한 평가는 안 할 수 있다면 안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.

꼭 해야 한다면, 양심껏 했으면 좋겠다.

달리말하면, 자신의 주제 파악을 하라는 말이다.
by cmijoa | 2008/05/01 00:00 | Meditation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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