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반된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...
가끔씩 길을 걷다가 이런 생각이 든다...

나도 제법 괜찮은 남자인 것(?) 같다고 말이다. ㅎㅎ  <- 돌 던지지 마라~

키도 크지, 날씬하지, 괜찮은 옷 입으면 제법 어울리는 것 같고, 상황에 따라 유머 감각도 있지~

그런 내가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단 말이지... ㅋㅋ


한편으로는 여자가 없는 곳 만 잘 찾아다닌 나의 인생의 경로도 상당히 놀랍다.

동아리 4개 하면서 알게 된 여자가 세 명빼고 다 스팍스라니.. ㄷㄷㄷ


어렸을 땐, 남녀칠세부동석이고,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말을 많이들 한다.

학생 때는 열심히 공부만 해야 한다고...  

난 그때 말이 옳다고 믿었고.... 열심히 공부했다.


그 결과가 지금이니, 후배가 물어보면 잘 조언해 줘야겠다. ㅎㅎ


어쨌거나 솔직히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든다는 것이 가장 문제다.

공부를 해야겠다고 말하면서 안 하는 얘들이 정말 이해가 안갔는데, 그 얘들이 연애는 열심히 잘 하더라.

의지 부족인가...


이러다가 부정적인 사고의 사이클에 종종 빠지기도 한다.

난 이래서 안돼...  젠장... 이건 악순환이야... ㅠㅠ


그러다가 애니나 영화를 보다가 외친다.

'바로 저거야!!!'  

나도 할 수 있어.


서울 생활 4개월째....

 연애쪽으로는 별 진전이 없고, 코딩 시간만 늘어나는 구나... 
by cmijoa | 2008/04/21 21:35 | Daily Life | 트랙백 | 덧글(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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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그네고치기 at 2008/05/26 00:35
"""어쨌거나 솔직히 여자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든다는 것이 가장 문제다."""

밑줄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여섯번 일곱번 여덟번 [...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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